뽕나무의 열매인 오디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소소잡지입니다. 오늘은 뽕나무의 열매로 알려진 오디에 대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오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서 오디 또는 멀베리라고 부릅니다.
오디의 특징으로는 잘 익었을 때는 짙은 보라색을 띠며 단맛이 엄청 강하고 산딸기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일반 식재료 또는 약재로도 많이 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담금주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오디 자체가 무른 탓에 장기로 보관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잼이나 음료수, 술등으로 가공하여 소비합니다. 복분자와는 다르게 가공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고 가격 또한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초창기에 농사를 시작한 사람들 중에 남아있는 농가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효능
○숙취해소
알코올을 분해해준다는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심혈관계 기능 완화
'안토시아닌'의 효능으로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 '레스베라트롤'의 성분으로 인해 산화질소의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을 이완해주며 혈전의 형성 및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질환의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당뇨병 예방
식사 후의 혈당 증가를 늦춰줘서 혈압을 적정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암 예방
'안토시아닌'의 성분으로 인해 암세포를 억제하고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항암작용을 하여 피부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에 대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노화 예방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루테인,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등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시력 개선
망막세포를 보호해주는 '루테인'성분과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어서 시력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또, '제아잔틴'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역할을 하여 황반 변성이나 백내장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관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나 숙변을 개선해주고 복부의 팽만감 및 위경련 등의 문제를 도와줍니다
○뼈 건강
비타민k와 칼슘, 철이 함유하고 있어 튼튼한 뼈조직을 만들어주고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면역력 증가
오디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1인분의 양으로도 하루 비타민C의 양을 충족할 수 있으며, 모든 질병에 대해 방어를 해주며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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