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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식품

용과효능 성분 보관법 고르는 법

by 잡학잡다 2021. 12. 10.

안녕하세요. 소소잡지 입니다. 오늘은 용의 여의주, 붉은 키위라고도 불리며 아직까지도 익숙하지 않은 선인장의 열매인 용과에 대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용과

과일인-백육종-용과사진
과일 용과 사진

이국적인 과일이 많지만 특히 이국적인 이 과일은 선인장 열매의 한 가지로 중앙아메리카, 멕시코이며, 지금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특산품으로 재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용과는 빨간색을 띠는 용과이며 여기서 과육 색깔이 백육종과 적육종으로 나뉩니다. 용과의 특징으로는 둥근 여의주 모양이며 진한 빨간색을 띠고 있으며 껍질에는 가시 모양을 한 잎같이 생긴 게 돋아나 있습니다. 강렬하게 생긴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서 맛은 생각보다 밍밍한 맛이 납니다. 특히 과육이 백색을 띠는 백육종의 경우에는 용과의 종류 중에서도 단맛도 적은데 열대과일처럼 단맛이 강하면서 상큼하겠다고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큰 확률로 실망이 크실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하도 맛이 없어서 젖은 스티로폼 맛이라고 평을 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은은하고 약한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향이 약해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레스토랑에서는 과일 샐러드 사이에 다른 과일과 함께 내놓기도 합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에서 기를 수 있는 대체작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효능 및 성분

일반적으로 맛이 없다고 평하지만 그래도 효능과 성분으로서는 다른 과일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맛보다는 효능으로 인해 건강식품으로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섬유질의 함량이 많고 씨앗에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암, 당뇨, 심장질환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주고 노화방지, 면역력을 강화시켜줘 타박상이나 상처를 빨리 치료해주고 호흡기 질환에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용과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만들어 주는 건데 이 성분이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또 칼슘, 인, 철, 아연, 비타민 등등 아주 다양하게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단백질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골밀도를 높여주고 연골세포를 보호해줘 뼈 건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을 했듯이 과육에 있는 씨앗에도 굉장한 성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메가 3, 오메가 6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중성지방을 감소시켜주고 심혈관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 시력에도 아주 좋고 독성 중금속을 신체에서 제거도 해준다고 합니다.

 

 

보관법 및 고르는 법

보관법으로는 용과도 후숙 해서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후숙을 진행 후에 키친타월로 감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보관기간도 늘어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르는 법으로는 상처가 없는 것, 붉은빛이 선명한 것, 무게를 비교했을 때 묵직한 것 그리고 만졌을 때 무른 정도에 따라 익은 정도이니 섭취기간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만 기억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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