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효능 7가지와 칼로리,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

 

밤의 효능과 칼로리, 보관법 그리고 부작용까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소소잡지입니다. 오늘은 밤의 효능에 대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밤

밤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서 고슴도치처럼 가시가 둘러싸인 송이에 싸여 있습니다.

 

송이 안에는 밤 알갱이가 겉에 얇은 껍질에 싸여있고 껍질을 벗기면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잘 익었을 때는 생으로 먹어도 은은한 단맛이 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제사상에 빠질 수 없는 견과류입니다.

 

제철은 9월에서 12월이며 성묘를 가게 되면 잘 익은 밤송이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겨울철이 되면 길거리에서 파는 군밤의 냄새가 후각을 자극합니다.

밤

 

효능

○심혈관질환 예방

밤은 리놀레산이라는 지방산이 함유하여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기관 개선

밤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활동의 원활하게 하고 장내에 건강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다고 합니다.

 

○혈당조절

밤의 섬유질과 갈산 및 엘라그산과 같은 항산화제 성분이 혈당을 낮춰주며 인슐린의 저항성은 개선해줍니다. 또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라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안전합니다.

 

○눈 건강

비타민A와 루테인 등이 함유되어 있어 빛으로 인한 망막의 손상을 방지해주고 시력을 보호해 줍니다.

 

○암 예방

밤이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며 세포의 손상을 보호합니다.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체중감량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음식의 소화를 늦춰줘 포만감을 조금 더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뼈 건강

구리와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골밀도를 높이는데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기의 어린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

밤은 견과류에 속합니다. 밤은 비교적으로 다른 견과류보다 지방의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적은 편입니다.

생밤은 100g 기준으로 162칼로리 정도이며 군밤은 200칼로리 정도 됩니다.

 

부작용과 보관법

○부작용

생 밤은 쓴맛이 나는 탄닌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간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장을 자극하고 간의 손상이나 메스꺼움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보관법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벌레가 먹은 것도 많고 상한 것도 많기 때문에 1차적으로 눈으로 구별해줍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으면서 이물질도 제거를 해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물을 받아 30분 정도 놔두면 물에 뜨는 것들이 있을 겁니다. 물에 뜨는 것들은 속이 비었거나 벌레가 먹은 것이기 때문에 골라내 주시면 됩니다.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잘 닦아주시고 밤이 숨을 쉴 수 있게 지퍼백에 구멍을 뚫어 -1~0도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태에 따라 1~2달 정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깐 밤이나 삶은 밤은 공기구멍 없이 냉동 보관하시면 장기간 보관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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