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의 효능과 손질법 그리고 보관법은?

 

더덕의 5가지 효능과 손질법, 보관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소소 잡지입니다. 오늘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더덕에 대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더덕

더덕의 뿌리가 인삼과 도라지를 닮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부분은 뿌리 부분이며 뿌리의 맛으로는 더덕의 독특한 향을 내며 쌉싸름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씹히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렸습니다.

 

이 쌉싸름한 맛이 나는 뿌리 부분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더덕은 인삼과도 견줄 만큼 성분들이 더욱 좋아진다고 하는데 오래될수록 향과 맛이 증가하며 특히 약용으로 가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추장 양념을 이용하여 더덕구이, 무침 등으로 많이 먹으며 고추장을 이용하여 쓴맛을 완화하기 때문에 먹기 좋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효능

○호흡기 건강

더덕에 포함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폐를 건강하게 해 주고 기관지의 점막을 보호하여 밖에서 호흡기 안으로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막아줘 기침이나 가래 등의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사포닌의 성분이 혈관 내의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관 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해주고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예방

더덕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당의 수치를 조절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돕고 체내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의 수치를 조절합니다. 당뇨병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더덕은 식이 섬유소질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암 예방

더덕에는 사포닌 성분과 잎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 효과로 인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의 노화방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손질법과 보관법

○더덕 손질법

흙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줍니다. 그다음에 뇌두 부분은 잘라주고 껍질을 까줍니다.

 

껍질을 제거할 때 더덕에서 진액이 나와서 끈적끈적하고 손이 까매질 수 있으니 장갑을 끼고 까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진액이 나오는게 싫으신 분은 끓는 물을 10초 정도 살짝 데쳐준 후 찬물로 5~10분 정도 식혀주시면 진액이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을 그만큼 잃을 수 있습니다.

 

○더덕 보관법

더덕을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손질 전 더덕을 신문지로 싸서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 시에는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손질한 더덕도 신문지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 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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