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곶감의 효능과 칼로리는?

 

감, 곶감의 효능과 칼로리는 비교해보자

안녕하세요. 소소잡지 입니다. 오늘은 제사상에 빠지지 않으며

비타민 덩어리인 감, 곶감을 비교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감, 곶감

감은 감나무에 열리는 열매입니다. 감의 특징으로는 주황색을 띠고 있고 껍질에 광택이 나며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단감이라 불리는게 있는가 하면 떫은 감이 있습니다.

 

단감은 수분이 많지 않고 서걱서걱 씹히고 단단합니다. 그렇기에 단감은 호불호가 갈리며,

숙성이 될수록 단맛이 강해지고 살짝 부드러워 집니다.

 

떪은 감은 그냥 먹지 못하고 숙성이나 가공을 하여 홍시, 반건시, 연시로 만들어 먹습니다. 여기서 더욱 건조를 시키면

곶감이 만들어집니다. 홍시, 반건시, 연시는 과육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단맛도 강합니다. 

 

현재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식 곶감을 간식으로 즐기는 미국인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sns 빠르게 번져나가 슬로우푸드로 칭하며, 미국에는 집집마다 곶감을 매달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단감과 곶감

 

 

효능

[단감]

 

○눈 건강

비타민A가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 이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껍질에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여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숙취 해소

타닌 성분이 알코올을 천천히 흡수하게 하고 열독을 제거해 줘 숙취해소에 효과적입니다.

 

○혈당조절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탄수화물의 소화를 늦춰서 혈당의 상승을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감은 미네랄과 식이섬유,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동맥을 깨끗하게 하며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곶감]

 

○기침, 가래 완화

곶감에서 보이는 흰색깔을 띠는 백분이 폐를 건강하게 하여 기침과 가래에 효과적입니다.

또 타닌의 성분으로 인해 각종의 중금속이나 니코틴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

타닌 성분으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고혈압에 좋습니다.

 

○설사

타닌의 성분이 대장에 머물면서 수분을 흡수하여 설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민간요법으로 알려져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칼로리 및 부작용

단감

100g 기준으로 44칼로리

밀폐용기 안에 서로 닿지 않게 두어 보관하면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곶감

100g 기준으로 237칼로리

단기간에 보관 시에는 서늘하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장기적으로 보관시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합니다.

 

부작용

떫은 감으로 만든 홍시나 곶감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타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소화에 방해가 되어 변비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딱딱하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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