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효능 성분 보관법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소소잡지 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요리에는 절대 빠질 수 없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생상량이 많은 3대 채소중 하나인 양파에 대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양파
재배의 역사로는 4천년이상 되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부터 본격적인 재배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양파는 오래 보관하게 되면 파의 줄기가 자라나는 걸 볼 수 있는 것처럼 파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서양에서 온 파라고 양파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양파는 국내에서 개발된 양파의 품종으로 겉껍질은 연한 주황 빛깔(?)을 가지고 있으며 속은 하얀색을 띠고 있습니다. 식감은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매운맛과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양파를 먹으면 매운맛이 강하지만 양파를 익혀서 먹게 되면 매운맛의 성분이 기화돼서 살아지고 나머지는 분해되면서 '프로필메르캅탄'이란 성분을 형성해 단맛이 설탕보다 50~60배나 높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 자체는 적기 때문에 설탕처럼 자극적으로 단맛은 나지 않고 특유의 향과 은은한 단맛을 냅니다.
효능 및 성분
양파의 효능을 말하자면 정말 수십 가지나 됩니다. 중국의 경우에도 기름진 조리법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양파를 많이 섭취하기 떄문에 성인병과 혈관건강, 심장병 등의 발병이 적은 이유라고 합니다. 일단 대표적으로는 위에서 언급을 했듯이 혈관, 혈당, 콜레스테롤, 당뇨 등에 아주 특효입니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높은 혈당을 낮춰주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혈액의 점도를 낮춰 깨끗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또 '글루타싸이온'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며 알레르기의 면역력도 강해지고 피로 해소, 알코올을 파괴시켜 숙취해소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해줘 불면증에 좋으며 혈압을 낮추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이 강한 살균,향균 작용이 있어서 식중독의 예방이나 각종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특히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암효과를 지니고 지방분해 효과도 있는데 이 성분이 껍질 쪽이 속보다는 60배나 더 들어 있다고 합니다.
보관법 및 고르는 법
보관법으로는 양파가 수분이 많기 때문에 밀봉을 할 시에는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방해해서 쉽게 썩게 되어서 망에 담겨 있는 상태로 통풍이 잘되며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르는 법으로는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 껍질이 선명한 색깔을 하고 잘 마른 것, 묵직하면서 크기가 고른 것, 싹이 없는 것, 냄새를 맡았을 때 악취가 나지 않은 것, 이정도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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