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효능 성분 보관법 고르는법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소소잡지입니다. 오늘은 식재료로 전 세계에서 쓰이고 토끼나 말에게는 고유명사처럼 빠질 수 없는 당근에 대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당근
미나리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예전에는 사람은 먹지 않고 말의 먹이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샐러드나 카레, 볶음밥, 주스 등등으로 널리 많이 쓰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실로는 당근의 주황 색깔이 일반적이지 않고 가지각색의 당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황색을 제외한 다른 색의 당근은 단맛이 거의 없으며 쓴맛이 강했다고 하는데 아프가니스탄의 당근만 주황색을 띠고 이곳에서 전 세계로 퍼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현재의 당근은 주황색을 띠고 계속 품종을 개량하여 단맛이 강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 중에 하나이며, 특히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로 항상 손이 꼽히는데 본인도 익혔을 때 물렁한 식감으로 인해 불호입니다.
효능 및 성분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눈이 안 좋으면 당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당근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 자체는 백내장이나 야맹증 등 안구질환에 좋은 성분입니다. 하지만 시력 향상에는 어느 정도 효과는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니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위에 언급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당근에 제일 많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서 안구 건강,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항암효과나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루테인', '리코펜' 성분들도 있어서 또한 눈 건강에 좋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또 비타민A가 골격형성과 충치예방을 해줘 치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장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A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기름에 당근을 볶아서 먹게 되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
주의할 점으로 생 당근을 섭취 시에 비타민C를 산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다른 채소와 같이 먹게 될 경우에 온전히 비타민C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으로는 이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열이나 산성에 약하기 때문에 식초를 첨가한다던가 아니면 당근을 가열하여 조리해서 섭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관법 및 고르는 법
당근 보관방법으로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잘 닦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던가 흙이 묻은 채로 보관 시에는 신문지를 싸서 햇빛을 안 받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당근 고르는 법으로는 주황색이 선명하고 진한 것, 표면이 매끈하면서 단단한 것, 모양이 휘지 않고 고른 것, 상처가 적은 것, 검은 테두리가 없는 것, 세척한 당근들은 물에 오래 담가 둔다고 하니 흙 당근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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