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효능 바나나성분 바나나고르는법
안녕하세요 소소잡지입니다. 오늘은 먹는 느낌도 부드럽고 영양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에 안성맞춤인 바나나에 관해 준비해왔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날씨가 덥고 습한 기후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이 낮아 실외에서 재배는 불가능하지만 제주도 등지에서는 온실로 소량 재배하는 곳이 있습니다. 또 바나나는 인류가 최초로 품종개량을 성공한 식물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야생에서의 바나나는 우리가 평소에 먹던 바나나와는 달리 씨가 굵게 들어 있고 딱딱해서 먹기가 불편합니다.
효능 및 성분
일단 바나나에는 탄수화물이 주로 된 성분입니다. 중간 정도 크기가 되는 바나나 한 개 기준 열량은 105kcal 정도 되고
비타민C부터 비타민A, 마그네슘, 엽산, 식이 섬유질 등등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지방, 나트륨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에 비율도 높아 단맛을 내는 과일 중에서도 아주 높은 종류에 속합니다. 당이 많이 들어있음에도 과당에 비율보다 포도당의 비율이 높아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다이어트 식품이나 주식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잘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칼륨이 풍부해서 우리 몸 안의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맞춰 세포들끼리의 등장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들이 고강도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전해질과 탄수화물이 부족해져 바나나를 섭취하는 때도 있는데 이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단백질을 소화하려면 식이 섬유질이 필요한데 바나나는 식이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를 도와 설사나 변비 같은 위장질환에 큰 효과를 주고 위에 자극을 줄여 속을 편안하게 해 준다. 그래서 장염에 걸렸을 때에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생산되는데 이 물질은 감정이나 기분에 크게 관여를 한다. 이 '세로토닌' 이라는 물질이 부족해지면 감정에 큰 영향을 줘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같은 신경질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과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뇌하수체에서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해 항우울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그리고 바나나는 익을수록 당도가 올라가고 항산화 물질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GI 지수가 낮아서 체중감량을 목표로 바나나를 섭취하시는 분들이면 될 수 있으면 살짝 덜 익은 바나나를 추천한다. 이렇게 좋은 성분이 많지만, 사람에 따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칼륨에 예민한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서 고칼륨 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에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보관법 및 고르는법
바나나 보관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실온에 보관방법이 보편적입니다. 보통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거의 수입으로 들여오는데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서 갈변 형상이 발생하지 않는 온도 13~14도 정도에서 운송되어 온다고 합니다. 적당한 실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한 일주일 이상 변질이 없습니다. 하지만 벌레가 많이 꼬여 벌레지옥을 참으셔야 하실 겁니다. 상온 보관 시에 바닥에 그냥 두면 바닥에 닿는 부분부터 쉽게 물러져서 꼭지 쪽에 매달아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갈변이 심해지면 한입 크기로 잘라 냉동실에 얼려 보관합니다. 본인 피셜로는 두 달 정도가 지나서 먹어도 아무 문제도 없었습니다. 바나나 고르는 법은 상처가 제일 적은 것 그리고 단기간에 먹을 수 없겠다 싶으면 최대한 덜 익은 것을 사다 놨다가 노란색으로 익었을 때 섭취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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