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의 4가지 효능과 먹는 법, 부작용, 칼로리까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소소 잡지입니다. 오늘은 돼지감자(뚱딴지)에 대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돼지감자(뚱딴지)
돼지감자는 이름만 들으면 "감자의 품종이겠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자의 품종보다는 해바라기에 가깝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속 식물이라 돼지감자의 꽃도 해바라기와 닮아 있으며 뿌리줄기 부분을 식용합니다.
돼지감자의 다른 이름으로는 '뚱딴지'라고 불리며 생으로 먹어보면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특유의 가지고 있는 맛은 딱히 없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개인적으로 생강을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돼지감자라고 이름이 붙여진 유래로 예전에는 먹는 사람이 없어서 돼지나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여 돼지감자라고 불렸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채소로 알려져 어느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대중적으로 차로 많이 우려먹고 약용, 생식, 쪄서 먹는다고 합니다.
효능
○당뇨병
많은 분들이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효능으로 알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상식이라 생각되며, 돼지감자 안에는 다당류의 일종인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대장까지 가서야 미생물에 의해 발효가 되어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소화, 분해가 느려서 설탕과 같은 성분처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조절하여 섭취하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식이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혈당을 떨어뜨리거나 하는 그런 효능은 없다고 합니다.
○소화장애 완화
돼지감자에는 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B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위장에서 위액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활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
돼지감자에는 칼륨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칼륨의 성분은 '혈관 청소부'라고도 불리는데 칼륨의 성분이 혈압을 정상적 수치로 유지를 해주며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위험도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빈혈 예방
돼지감자는 한 컵 정도 양에 구리와 철 성분이 일일 권장량의 20% 이상이 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철분의 결핍은 빈혈을 유발하며, 구리는 철분의 대사를 돕는다고 합니다. 돼지감자는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먹는 법
돼지감자 먹는 법으로는 삶아서 먹게 되면 감자와 다소 비슷하다고 하며 감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돼지감자를 생으로 이용하여 무를 대신해서 깍두기를 담그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작용과 칼로리
○부작용
돼지감자의 부작용으로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탄수화물의 일종이며 차로 마시게 되면 더욱 이눌린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당 수치를 올리기 때문에 드시게 되면 양을 잘 조절하여 섭취하셔야 합니다.
○칼로리
돼지감자(뚱딴지)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72칼로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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