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 효능 성분 보관법 고르는법
안녕하세요 소소잡지 입니다. 오늘은 우스갯소리로 귀족 과일이라고 불리는 샤인머스캣에 관해 준비 해왔습니다.
샤인머스캣
샤인머스캣은 8월에서 10월이 제철인 과일이며 밝은 연두색 빛깔이 도는 껍질이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포도보다는 크기가 크고 껍질도 얇고 씨가 없어 먹기도 편하고 당도도 높은 과일 입니다. 청포도의 품종의 하나로서 일본에서 다른 품종들끼리 교잡시켜 개발을 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서양과일로 알고 계시겠지만 사실상 일본에서 개발해낸 과일입니다. 한가지 일화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종자를 들여와 키우려면 품종 샤용료를 지불하고 재배를 해야 되지만 일본에서 종자를 개발 하고나서 품종등록을 해야 되는데 자국내 품종 등록은 해놨으나 해외 품종 등록 기간을 놓쳐서 품종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우리 농민들이 자유롭게 재배가 가능 해졌습니다. 일본측에서는 이렇게 반응이 좋아질줄 몰랐으면서 로열티를 못 받는 걸 굉장히 억울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무단재배라는 말로 선동하는 기다도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효능 및 성분
샤인머스캣은 100g 기준 66kcal 정도로서 과일 중에서는 열량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당도가 높은 만큼 양의 당분도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 중인데 맛있다고 계속 섭취하시다가는 다이어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해소나 콜레스테롤 배출에 좋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과일 내에 수분도 80% 이상이라서 전해질 보충에도 참 좋은 과일입니다. 샤인머스캣은 포도와 다르게 껍질 채 먹는 과일인데 이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아주 높은 항산화 효과를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 칼륨도 풍부해서 골다공증, 체내에 나트륨과 독소를 밖으로 배출시켜서 혈압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관법 및 고르는 법
샤인머스캣은 습기에 약해서 씻어서 보관하시는 것보다는 상자 채로 보관을 하시다가 드실 때 충분히 씻어서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수확 후 2~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지만 비싼 과일인 만큼 아끼지 마시고 신선할 때 드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샤인머스캣을 고르는 법은 무조건 알갱이가 큰 것보다는 적당한 사이즈에 연두색보다는 노란빛을 띠는 게 당도가 더 높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들어서 샤인머스캣에 수요가 많아졌는데 그 수요에 따라 점차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가격이 높아서 먹기에는 고민이 많이 되는 과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재배농가가 많아질수록 가격도 싸질 테니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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